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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14.04 LTS 설치 후 반드시 해야 할 6가지 일(2)


[Config Keyboard Shortcut]


1. Ubuntu 에서는 키보드의 단축키를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손쉽게 그리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단축키를 설정해 보자. 먼저 [Launcher]의 [System Setting] 으로 가자.


2. [Hardware] 섹션의 [Keyboard] 애플릿을 클릭한다.


3. [Shortcut] 탭을 클릭한다.


4. 목록 중 [Launchers] 을 선택한 후, [Launch web browser]을 보면 기본값은 [WWW]로 되어 있다.


5. 변경해보자. 마우스로 선택한 다음, 직접 여러분의 키보드에 [Ctrl + Alt + B]를 누르면 바로 해당 아이템의 단축키로 지정된다. 쉽다.


6. 하나 더 해보자. 이번에는 좌측 목록 [System]을 선택한 다음, [Log out] 을 변경해 보자. 기본값은 [Ctrl + Alt + Delete] 이다.


7. 역시 마우스로 선택한 다음, 단축키를 사용하지 않게 하기 위해 백스페이스키를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이 [Disabled]로 바뀐다.


8. 마지막으로 하나 더 해보자. 좌측 목록에서 [Custom Shortcuts] 을 선택하자. 이것은 내가 만드는 단축키다. [+] 버튼을 누른다.


9. [Custom Shortcut] 창이 나타난다. 두 개의 값을 입력하면 되는데, 목록으로 보일 [Name:] 과 그 목록의 단축키인 [Command:] 이다. 아래와 같이 입력했다. 그리고 [Apply]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것은 Windows의 [Task Manager]이다. 


10. 목록을 보면 방금 내가 입력한 [System Monitor]가 보인다. 현재 단축키가 지정되어 있지 않아서 [Disabled]로 되어있다.


11. 단축키를 지정하기 위해 마우스로 클릭한다. 그럼 [New accelerator...]으로 나타난다. 입력해 달라는 것.


12. 실제 키보드로 [Ctrl + Alt + Del] 키를 넣었더니 그것이 단축키가 됐다.


13. 이제 [Keyboard] 창을 닫고 실제로 키보드에 [Ctrl + Alt + Del] 키를 입력해보자. 아래와 같이 [System Monitor]창이 나타났다. 

이 외에 다른 것도 추가해보자. 앞으로 Ubuntu 에서 많이 사용될 대표적인 단축키가 바로 [Terminal]을 띄우기 위한 [Ctrl + Alt + T]가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키보드 단축키가 이미 지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들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한글 입력 문제 해결하기]


1. 의외로 Ubuntu는 한글지원에 문제가 있다. 물론 한글버전으로 설치를 했다면 크게 문제되거나 어려울 것이 없지만, 요새 출시되는 대부분의 운영체제는 다국어가 지원되기 때문에 예전처럼 영문판, 일본어판, 한국어판이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그럼에도 Ubuntu를 영문버전으로 설치했을 때 한글입력은 만만치 않다. 먼저 필자는 현재 Ubuntu를 영문판으로 설치했다. 따라서 모든 메뉴는 물론이고, 입력도 현재 영어만 가능하다. 우선 [System Settings]로 가자.


2. [Personal] 섹션의 [Language Support] 애플릿을 실행하자.


3. 아마도 [Ubuntu restricted extra]때 설치의 문제였는지 현재 어떤 언어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고 나온다. 지금 설치하겠는가? [Install] 버튼을 눌러 설치를 완료한다.


4. 당연히 관리자 권한이 필요하고.


5. 일단 인터넷으로부터 필요한 패키지를 다운받고 있다.


6. 다운로드가 끝나면 설치에 들어간다.


7. 오호라~ 위에서 설치한 것이 한국어에 관한 폰트였던 것 같다. 아래의 그림에서 처럼 [Language for menus and windows:]목록에 [한국어]가 올라와 있다. 이것은 메뉴와 다이얼로그에 이런 언어가 지원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한국어]를 드래그해서 제일 위로 올려놓으면 모든 메뉴와 다이얼로그가 한국어로 표시된다. 즉 한글판으로 설치한 것과 같아지는 것이다. 그것이 좋은 일만은 아니다. 왜냐하면 폴더의 이름이 [Downloads]였는데, 이것이 한글로 [다운로드]로 바뀐다. 그러면 콘솔모드에서 폴더를 변경할 때 일일이 한글로 바꾸어 입력하기 때문에 실제로 영어자판과 한글자판을 계속 번갈아서 입력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그건 아니다. Ubuntu는 한글 입력방식이 기본적으로 [IBus]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8. 변경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일단 로그아웃/로그인하자. 상단의 패널 제일 오른쪽의 톱니바퀴를 클릭하고 풀다운메뉴에서 [Log Out] 선택.


9. 로그아웃하자.


10. 다시 로그인해서 [System Settings]로 들어온다음, 이번에는 [Personal] 섹션의 [Text Entry] 애플릿을 실행한다.


11. 이것은 메뉴나 다이얼로그의 언어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입력을 어느 언어로 할 것인가를 지정하는 것이다. 현재 필자는 영문판으로 설치했기 때문에 당연히 영어만 입력이 가능하다. 만일 한글판으로 설치하면 한글만 입력이 가능하다. 한글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한글입력을 하게 하자. 먼저 아래 그림처럼 [+] 버튼을 클릭한다.


12. [Choose an input source] 창이 나타난다. 여기서 추가할 언어를 지정한다. 현재 아래의 그림처럼 한글은 3가지가 지원된다. [Korean], [Korean(101/104 compatible)], 그리고 마지막으로 [Korean(Hangul)]. 한글이 제대로 입력되기 위해서 3번째 것을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이 메뉴는 그냥 보이지 않는다. 앞에서 [Language Support]에서 [한국어]를 추가하고 반드시 로그아웃/로그인을 해야만 이 3번째 목록이 보이게 된다. 그리고 앞의 2개는 선택해도 소용없다. 여전히 한글이 입력되지 않는다. 필자처럼 반드시 3번째 것을 선택해야 한다. 선택하고 [Add] 버튼 클릭.


13. 다시 [Text Entry] 창으로 돌아왔다. [Input source to use:] 목록에 방금 선택한 [Korean (Hangul)]이 보인다. 한국어는 두벌식과 세벌식으로 입력할 수 있는데, 그 설정은 아래 그림처럼 키보드 왼쪽에 있는 설정버튼을 눌러 설정할 수 있다. 들어가보자.


14. [IBusHangul Setup] 창이 나타난다. 오호라~ Ubuntu 의 기본 한글 입력방식인 IBus의 설정창이다. [Hangul] 탭에서 보면 현재 두벌식이 선택되어 있다. 


15. [Hanja] 탭을 누르면 한자 변환은 현재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확인을 다 했으면 이제 [OK] 버튼을 눌러 창을 닫는다.


16. 패널의 입력모드쪽에 보면 [Hangul]이 태극모양인 것을 알 수 있다. 마우스를 이용해서 한글을 입력할 때에는 [Hangul]을 영문입력시에는 다시 [English(US)]를 선택하면 된다. 또는 키보드 단축키로는 Super키 + Space이다. 윈도즈에서는 Super키가 윈도우키다. 이 단축키를 이용해서 한/영 변환을 쉽게 할 수 있다. 물론 수정도 가능하다.


17. 아무 에디터를 띄워서 과연 한글이 제대로 혹은 영문이 제대로 입력되는지 확인해 보자.


18. 한 가지 문제점이 보인다. 그것은 한글입력을 선택하고 마우스가 잠시 쉬는 사이 아래의 그림처럼 설정 버튼(Property Panel)이 눈에 아른아른 거린다. 오히려 입력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이것을 숨기거나 시간 설정을 통해 변경해 보자.


19. 편집을 위해서는 [dconf-editor]가 필요한데, 기본적으로 Ubuntu에는 설치되어 있지 않다.


20. 아래의 명령어로 설치하자.


sudo apt-get install dconf-editor



21. 일단 종속성 검사를 수행한 다음 설치에 성공했다.


22. 이제 [dconf-editor]를 실행해보자.


23. 화면을 아래와 같다.


24. [desktop] > [ibus] > [general] > [switcher-delay-time]의 값이 기본값은 400 즉 0.4초이다.


25. 이 값을 아주 긴 시간으로 설정하거나 아주 짧은 시간을 맞춰놓으면 된다. 필자는 5 즉, 0.005초로 맞췄다. 마우스로 값을 선택한 다음 입력후 엔터키를 누르면 된다.


26. 위의 [dconf-editor] 설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한글 환경설정창(Property Panel)이 나타나면 아래의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Ctrl + Alt + T 를 눌러 터미널을 띄운다음, 다음의 명령어를 입력한다.


ibus-setup



27.  [IBus Preferences]창이 나타나면 [General] 탭의 [Font and Style] 섹션의 [Show property panel:] 의 값을 [Hide automatically] 에서 [Do not show]로 변경하면 된다. 기본값은 [Hide automatically]이다.



Ubuntu은 IBus 방식 말로 여러가지 한글 입력 방식이 있다. Nabi, Uim 등 여러 다양한 입력 방식이 있지만,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필요로 따라 변환해서 사용하면 된다.


[Installation Firewall]

1. Ubuntu를 설치하고 나서 결코 빼먹으면 안되는 것은 바로 방화벽이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사용시 방화벽은 필수이다. Ubuntu의 방화벽인 [gufw]를 설치해보자. 먼저 터미널에 가서 아래와 같은 명령으로 [gufw]를 설치하자.


sudo apt-get install gufw



2. 관리자 패스워드를 입력해서 인증을 받은 후 설치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서 [y]를 눌러 설치한다.


3. 종속성 검사를 수행한 후 설치에 성공했다.


4. [Dash]에서 [gufw]로 검색하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방패 모양의 [gufw]가 검색된다. 클릭하자.


5. 방화벽 설정은 관리자만이 가능하다. 그래서 관리자 인증을 거친다.


6. 아래의 그림이 Ubuntu의 무료 방화벽인 [gufw]이다.


7. 방화벽을 설정하자. 먼저 [Profile:]을[Home]이 아니라 [Office]로 맞춘다. 


8. 그러면 기본값으로 방화벽이 설정된다. 즉 [Status:]가 [ON]으로, 들어오는 것은 거부하고, 나가는 것은 허용하도로 설정된다. 이때 포트 추가 혹은 삭제 같은 Rules을 변경하려면 [Rules]를 클릭하면 된다. 


9. 터미널에서 현재 방화벽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으로 두 개의 아티클을 통해 Ubuntu를 설치한 후 반드시 해야 할 6가지를 살펴보았다. 꼭 필요한 작업이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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