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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개발자는 당연히 JDK_HOME 이 설정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바 애플리케이션이 문제 없이 실행될 것이다. 하지만, JDK 혹은 JRE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PC에 어떻게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을까? 물론 JDK 혹은 JRE 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된다. 하지만, 내 친구는 자바를 모른다. 내가 설치하거나 설치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야 한다. 왜 이렇게 복잡하게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밖에 없을까? 자바 애플리케이션은 일반적인 Windows 운영체제에서 사용하는 다른 프로그램처럼 exe 형식의 파일로는 변환되지 않는가? 

     이 글에서는 자바로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을 자바환경이 아닌 PC나 머쉰에서 실행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과거 JSmooth를 사용하여 변환을 했지만, 이 프로그램이 Windows 7이후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아 이 글에서는 Windows 8.1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 Launch4j 툴을 소개하고자 한다.

1. 먼저 Launch4j 사이트를 방문하자.


2. 좌측의 메뉴 프레임에서 Download를 클릭하여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자. Windows 32-bit 플랫폼에서는 [launch4j-3.4-win32.exe] 를 클릭하여 다운받자.


3. 설치 과정은 생략한다. 설치가 잘 되면 바로 실행하자. 현재 이 글을 올리고 있는 시점의 버전은 3.4 이다.


4. Basic 탭에서, 

    • Output file : 실제로 exe 파일이 위치할 곳 지정.
    • Jar : jar 파일의 위치 지정


5. Classpath 탭에서,

    • Custom classpath 체크할 것
    • Main class : 이미 만들어 놓은 jar 파일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main() 가 있는 클래스가 지정됨 
    • Classpath: 실행하기에 필요한 모든 파일들을 등록한다.


6. Header 탭에서,

    • Header type : GUI


7. JRE 탭에서,

    • Bundled JRE path : jre7 (실제 붙여넣을 폴더 이름)
    • Min JRE version : 최소 필요한 JRE 버전
    • Max JRE version : 최대 필요한 JRE 버전


8. 추가적으로 Version InfoMessages 탭에 적당한 값을 입력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장 버튼 옆의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한다. 그러면 xml 혹은 cfg 파일 즉 exe 파일의 환경설정 파일을 저장하라는 화면이 나타나고 적당한 위치를 선택하고 Save 버튼을 클릭한다.


9. 아래의 그림과 같이 Log 창에 성공적으로 생성됐다는 메시지가 나타나면 끝이다.


10. 이제 jar 파일은 삭제하자. 어짜피 exe파일로 프로그램을 시작할 거니까.


11. 그리고 설정할 때 지정했던 jre7 폴더를 해당 폴더에 붙여넣기 한다. 이 폴더는 JAVA_HOME 과 같이 있는 jre 폴더를 붙여넣기 하면 된다.


12. 마지막으로 바탕화면에 단축아이콘을 생성하자. 그리고 시작화면에 등록하자.


13. 결과를 확인하고 테스트하자.

자~알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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