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는 rpm 계열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Debian 계열 배포판 중 하나이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리눅스 배포판이며, 주요 서버에서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이기도 하다. 특히 Docker나 쿠버네티스를 운영하기 위한 주요 운영체제이기도 하다. 매 6개월마다 업그레이드하며 최신 리눅스 기술을 계속 공급하는 운영체제이다보니 최신버전에 맞는 책을 찾기 쉽지 않은 운영체제이기도 하다. 특별히 학생들에게 리눅스를 가르치는 현직 직업훈련교사로서 적절한 수준의 리눅스책을 추천해야 하는데, 가장 최신버전의 우분투 책을 추천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올해 4월 배포한 20.04 버전을 사용한다. 리눅스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필수 요소들은 당연히 꼼꼼히 다루고 있고, 초보 서버 개발자 역시 참고해야할 내..
이 책은 수학, 과학 그리고 특정 엔지니어링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도 사이파이에 대한 접근을 보다 쉽게 부담없이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물론, 관련분야에서 연구하는 분들에게도 파이썬 언어를 사용해서 산출물을 만들고 논문을 작성하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사이파이 라이브러리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책을 접하면서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은 사실 '사이파이'보다 '우아한'이었다. 제목에 '우아한'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은 문학책 소설책이 아닌 엔지니어책에서는 처음 보았기 때문이다. 전에 보았던 어떤 책은 코딩이라는 단어 앞에 '아름다운(beautiful)'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을 본 적이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 결국 '우아한'이라는 단어는 결국 'rich'단어와 앞서 언급한..
GANs In Action을 읽고 현대 Deep Learning의 대가이자 아버지인 Geoffrey Everest Hinton 교수의 수제자 Yann LeCun 교수는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을가리켜최근10년간 Machine Learning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즉, 요새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hot하다는 말이다. 그만큼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이다. GAN은 잘 알다시피 '생산적인 경쟁적 네트워크의 줄임말이다. 다시 말해서, 문제를 풀기 위해 GAN은 딥러닝으로 만들어진 모델을 적대적(경쟁적) 학습이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학습시키는 알고리즘이라고 볼 수 있다. 이미지나 음성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이 이론이 새로운 ..
최근 몇년 사이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딥러닝과 관련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과히 딥러닝 책 홍수를 불사할 만큼 아주 간단한 딥러닝 개념을 다루는 책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능한 상당히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는 책까지 딥러닝 책 봇물터진 것 같다. 딥러닝도 다른 분야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일단 기본이 중요하다. 아무리 고급 주제에 엄청난 수학적 깊이가 요구되는 수식들이 가득하더라도 기본이 튼튼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다. 지금 막 입문한 딥러닝 초보자들도 마찬가지다. 기초가 튼튼하면 본인이 다루고 싶은 분야에 집중할 수 있다. 하지만 기초가 부실하면 아무리 쉬운 예제를 설명해도 그냥 책은 책일 뿐이다.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그림으로 시작한다. 그림으로 개념을 잡고, 이것을 수식으로..
[세상을 바꾼 운영체제를 만든 천재들의 숨은 이야기] 개인적으로 역사를 좋아한다. IT업계에 있으니까 IT와 역사를 연결하는 특별히 숨은 이야기 즉 야사(野史)를 좋아한다. 우리는 흔히 라는 말을 한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시스템은 우리의 선배들이 닦아놓은 기초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선배들은 또 그들의 선배들이 닦아놓은 기초 위에 그들의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었다. 또 그들의 선배는 또 그들의 선배들의 기초위에... 예전이었다면 슈퍼컴퓨터 정도 되는 시스템을 지금은 한 사람씩 손에 갖고 다니는 세상이 되었다. 우리의 선배들에 비하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시스템은 호사가 아닐런지... 그래서 우리는 절대로 교만해서는 안된다. 그저 선배들이 닦아놓은 길을 겸손하게 걸어갈 뿐이다. 이 책..
개발자에게 있어서 알고리즘은 어떤 의미일까? 필요 충분조건인가? 아니면 구시대의 유물과 같은 존재인가? 과거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컴퓨팅 파워를 우리는 단지 데스크탑으로 노트북으로 사용하고 있는 지금, 보다 더 빠르고 보다 더 효율적인 프로그래밍을 위한 알고리즘은 과연 개발자의 필수도구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AI가 인간을 대신해서 프로그래밍을 하고, 오히려 데이터 분석에 보다 더 관심이 기울어질 수 있는 작금의 개발의 추세에서 알고리즘은 어떤 위치를 차지 하는가? 역시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는 코드를 좀 더 아름답게 클린하게 프로그램의 날줄과 씨줄을 좀더 꼼꼼하게 촘촘하게 구조화해주는 도구이며, 또한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는 개발자의 문제 해..
언제나 바도 김왼손님의 강의는 쉽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그 강의에 쉽게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이 분이 드디어 파이썬까지 손을 댔다. 마치 어린 아이가 쿠키를 한 잎에 넣고 만족하는 표정을 짓는 것처럼. 이 책은 하나씩 하나씩 조금씩 커지는 쿠키를 입에 넣으며 성장하는 아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 아이는 프로그래머가 될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파이썬이라는 언어로 로직을 배우고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조금씩 쌓아가면서 세상을 알아가는 아이일 뿐이다. 누구나 코딩 하면 허걱하며 가슴에 충격으로 다가온다. 그 어려운 것을 내가 한다고? 반문하기도 한다. 그런 건 나하고 관련이 없다고 애써 외면하기도 한다. 하지만 앞으로의 시대는 단지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만..
얼마전 스프링 부트를 강의하는 교육센터에서 스프링 부트 강의용 교재를 추천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미 스프링 5책을 학생들에게 배부했지만, 학생들은 시대에 맞게 스프링 5 뿐만 아니라 스프링 부트도 배워야 하지 않겠냐는 요청에 따른 후속 작업이었다. 요청 당시 온라인 서점 사이트 이곳 저곳 손품도 팔아보고, 내가 갖고 있는 스프링 부트 책들도 뒤져보고, 그래서 특정 책을 교재로 선정하였다. 교재를 선정한 다음 교육센터 매니저에게 학생들이 공부할 책을 알려줬던 바로 그 다음날 이 책이 서점에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도 강의하는 나 역시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내가 이 책에 대한 미련이 있었던 것은, 그동안 일본인 저자의 책을 여러 권 읽어보았는데, 그 특유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파이썬으로 배우는 딥러닝 교과서보통 파이썬을 학생들에게 강의하면 그 다음 과정에 대해 묻는 학생들이 꼭 있다. 일단 파이썬이라는 언어를 배웠으니까 그 다음에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다. 나는 파이썬을 배운 학생들에게 개발자(웹 개발자, 장고, 플라스크)로 혹은 데이터분석가, 그리고 데이터과학자에 대해 안내하곤 한다. 데이터과학자(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되기 위해 밟아야 할 과정은 일반적으로 Pandas, Numpy, Matplotlib를 익혀서 데이터를 정제하고 가공하며 시각화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면 AI쪽으로 더욱 공부할 것인가 아니면 데이터분석가쪽으로 목표를 세울 것인가로 결정된다고 알려준다. 이 책은 처음 파이썬이라는 언어의 문법 습득부터 데이터과학자가 반드시 익혀야 할 다양한 라이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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